파리 도심 가스폭발 수십명 부상

프랑스 파리 도심 파리 5구 뤽상부르공원과 소르본대학이 있는 시내에서 21일 오후 5시경 엄청난 폭발음과 불이 발생했습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20~30m의 불기둥이 치솟았고 폭발당시 엄청난 굉음이 들렸다고 합니다.

 

 

 

파리 도심 가스폭발 원인과 인명피해

현재 상황은 가스폭발로 추정되며 '파리 아메리칸 아카데미' 패션학교가 있는 건물에서 가스폭발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외신에 따르면 수십 명(30명 이상 추정)이 다쳤으며 이중 4명은 중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건물이 일부가 붕괴되면서 잔해에 깔린 사람이 다수 발생했고 현재 2명이 실종상태라고 합니다.  

 

현재 200명 이상 소방관이 투입되어 진화가 어느정도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됩니다. 주변건물과 학교 주민, 학생들은 대피한 상태이며 자세한 원인은 가스폭발로만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