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정 면책 서명 받고 타이타닉 관광 잠수정 태웠으나 실종
'타이탄'으로 알려진 관광용 심해 잠수정이 북대서양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타이타닉호를 둘러보고 탐험하는 잠수정 '타이탄'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 잠수정 회사가 놀랍게도 승객들이 사망 시 운영자에게 어떠한 책임도 묻지 않겠다는 면책 서류에 서명해야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타이탄' 잠수정 실종 지난 18일 타이타닉호를 탐험하기 위해 출항했던 타이탄 잠수정은 해저 약 4000m 지점에서 잠수한지 1시간 40분만에 캐나다 남동부 해안에서 실종됐습니다. 총 탑승 인원은 5명으로 영국의 억만장자 해미쉬 하딩, 파키스탄 앵그로 부회장과 그의 아들, 프랑스의 잠수정사,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 ceo 등이 탑승한 걸로 밝혀졌습니다. 미 해안경비대는 잠수함 탐지 기능이 탑재된 해상 초..